IT 주제, 특히 리눅스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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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교체나 LTE 모듈 장착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소중한 베뉴의 액정 보호를 위해 부드러운 천(최소한 이불이라도..)을 깔아두세요. 베뉴 액정을 아래로, 뒷면의 DELL 로고가 바로 읽히도록 엎어둡니다.

  2. SD 카드 슬롯 덮개를 열고 작은 볼트를 푸세요. 그 뒤에 그쪽 모서리부터 손톱을 넣어 힘을 약간 주면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은 무리 없으실겁니다. SD카드 슬롯쪽 변을 슬슬 손톱을 이동하면서 들고, 위아랫변을 번갈아가며 걸쇠를 하나씩 풉니다. 쉽습니다. 별로 힘 안듭니다.

  3. 뒷판 열고 난 후 모습입니다. 빨간색 강조된 3개 자리가 뒷판 안쪽 걸쇠가 체결될 자리입니다. 나중에 뒷판 덮을 때 유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LTE 모듈 장착될 자리는 처음에 스펀지로 덮혀있는데 저는 그냥 제거해버렸습니다.

  4. 뒷판의 안쪽 모습입니다. 역시 빨간색 강조된 3개 자리 보세요.

  5. 뒷판 우측 상단 걸쇠인데, 모두 한쪽이 빗겨있죠? (안쪽 샷이기 때문에 설명은 좌우가 바뀌었습니다) 최우측 걸쇠만 반대 방향이고 다른 걸쇠들은 모두 한쪽 방향으로 빗겨 있습니다. 7번, 9번에서 부연설명 드립니다.

  6. 뒷판의 SD카드 슬롯쪽 변입니다. 조립은 가장 긴 걸쇠가 있기도 하고, 빗결을 따라 쉽게 체결하기 위해 이쪽 변부터 가장 먼저 체결합니다. 이제 조립 시작하시면...

  7. 여기부터 조금 유의를 하셔야 합니다. 5번에서 걸쇠가 약간 빗겨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조립 및 분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설계한 듯 합니다. DELL 로고 방향으로 밀어넣는다는 느낌으로 힘을 약간 주시면 딱 하는 소리와 함께 사진의 걸쇠가 체결됩니다. 경험 상 이부분만 약간의 힘을 주었습니다. 완료되면 윗변, 아랫변 번갈아가시면서 주욱 진행하세요.

  8. 위아랫변 걸쇠를 모두 체결하진 마세요... 오른변 걸쇠가 약간 두껍고 빡빡해서 가장 마지막에 하려면 힘듭니다. 2~3개 정도 남겨두고 오른변 체결 시도합니다. 방식은 같습니다. DELL 로고 방향으로 밀어넣는다는 느낌입니다.

  9. 5번 설명 다시 보시면 최우측 상단 걸쇠 하나만 반대방향으로 빗겨있다고 했죠? 따라서 편의 상 가장 나중에 해주시면 됩니다.

  10. 마지막이네요. 저는 처음 조립 때 실패했던지라 3번에서 설명드린 안쪽 3개 걸쇠 자리를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해뒀습니다. 이 부분을 살짝 눌러주시면 약간 둔탁한 소리와 함께 안쪽 걸쇠들이 체결됩니다.

유의하실 점은,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는 작업은 위의 10단계 중에 아무곳도 없습니다. '이렇게 힘이 들어가나?' 할 정도로 힘을 주고 계시다면 뭔가 잘못된것이니 한번 점검이 필요할 듯 합니다. 잘못하면 걸쇠가 변형되거나 부러질 수도 있을 겁니다.

2016/01/01 14:04 2016/01/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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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 6를 별 생각없이 RT-AC87R 공유기의 5GHz 로 연결해서 계속 사용해 왔는데요. 자고 일어나면 거의 20~25%씩 배터리가 닳아있는겁니다. 원인을 찾아보려고 며칠동안 삽질했는데 snbforum 에서 답을 찾았네요. Nexus 6 만의 이슈가 아니라 Quantenna 칩셋을 사용한 몇몇 최신 공유기들의 종특입니다.

Quantenna 칩셋 드라이버가 버전업되면서, 5GHz 대역의 Powersave 모드가 동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ASUS에서 공식적으로 이슈를 확인했다고 하는데 아직 fix 되지 않았나봅니다. Merlin 펌이 12월 24일자로 380.57 이 릴리즈되어 올려봤으나 역시 문제는 동일합니다.

일단 당장은 폰으로 고성능 네트웍이 필요한 건 아니라, 2.4GHz 로 연결하고 있네요. 변경하고 나니, 담날 아침 5~10% 정도로 배터리 소모가 줄어듭니다.

  • Powersave 모드 확인 방법은, Wireless log 로 가셔서 flag에 P 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 5GHz 연결된 기기들은 절대 Powersave 모드로 진입되지가 않습니다.
2015/12/28 10:30 2015/12/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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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권태기를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이별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운동도 하고, 악기도 다시 배우고 스스로를 가꾸면서 알게된 사실을 상처받은 다른 남자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여자친구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은 남자분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헤어짐을 당한 남자분들이 위로받고, 좀더 현실적으로 자신을 돌아볼 계기가 생기고. 더 나아가 이별의 슬픔을 잊고, 더 나은 행복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론

여자들이 권태기가 오는 이유는 놀랍게도 똑같습니다. 저는 권태기를 통해서 이별하고, 어렵사리 이별을 받아들인 후에 여자친구와 나 사이에 무엇이 문제였을까?라는 반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반성을 하면서 권태기에 대한 많은 자료를 검색하고 저와 같은 케이스를 찾기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비슷한 케이스 뿐만 아니라, 남자의 심리 여자의 심리, 헤어진 남녀의 재회 심리 등등 폭넓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놀랄만큼 제 여자친구와 똑같은 여자분들이 많았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상황은 이렇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만납니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약간의 호감이상의 감정은 없습니다. 이 때, 남자가 여자를 맘에 들어하고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갑니다. 여자는 남자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신을 좋아해주는 남자가 싫진 않습니다. 결국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사랑을 합니다. 행복한 나날을 이어갑니다. 그러다가, 서로에게 익숙해지기 시작합니다. 남자는 자신의 생활과 연애를 둘다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일이 바쁘거나 공부가 바쁘거나, 다른 신경쓸 일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예전만큼 다정하게는 못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사랑이 있기때문에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자가 여자에게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자주변사람들은 여자에게 그런남자 없다고, 남자가 잘해주는거 부럽다고 여자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여자의 속마음은 다릅니다. 처음 요즘들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못받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의 몇번의 다툼으로 속상한 적도 많았습니다. 화해는 했지만, 싸웠던 이유 하나하나는 미래에 결혼 후에도 겪어야할 벽으로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싸우면 먼저 화해하자고 했던 여자는 점점 싸우고 화해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앞으로도 이런 생활이 반복될 것같아 걱정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는 자신의 마음에 설레임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남자친구를 만나도 예전처럼 꾸미기 위해서 부단히 움직였던 자신의 모습을 지금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데이트하는데도 꾸미지않고 그냥 나가도, 모자 꾹 눌러쓰고 화장기 없는 여자의 얼굴에도 자신보고 이쁘다고 말하는 남자친구가 여자눈에는 바보같이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같은 순간에 처한 남자의 마음은 또 다릅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자신의 여자친구가 이쁘지 않음에도, 남자의 눈에는 여전히 자신의 여자친구는 자신이 봐왔던 어떤 여자보다 아름다운 여자입니다. 그녀가 내 앞에서 쌩얼과 추름한 옷차림을 하고와도 밉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그만큼 여자가 나에게 편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편해졌다는건 곧 자신을 믿고 의지하기때문이라고 남자는 생각합니다. 같은 상황인데 남자와 여자의 생각은 서로 이렇게 다릅니다.

여자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합니다. 남자가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준 것 잘 알고 있고, 이런 남자 만나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에게 지금은 아무런 떨림도, 설레임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왠지 정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갑자기 남자친구의 단점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남자답지 못했던 그의 행동들, 예전에 싸웠던 성격차이, 사과는 했었지만 자신에게 했던 모진 말들, 섭섭했던 상황들 등등. 남자친구의 부족한 부분만 눈에 보입니다. 여자는 이성보다는 감정적인 부분이 더 큰 나머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여자의 생각을 다 잡아버립니다. 결국, 여자는 결론을 내립니다. "이 남자를 내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설레임이 없다.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 아무런 감정이 없다. 이 사람이 더이상 남자로 보이지않는다.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여자는 이제 남자에게 이별 통보를 합니다. "미안해. 우리 헤어지자."

남자는 당황합니다. 사실 당황하기보다 황당합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사랑을 속삭이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이별을 말하니 어이가 없기도 합니다. 얼마 전부터 설레이고 싶다 설레이고 싶다고 말을 했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던 남자는 이제서야 심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남자가 전혀 관심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여자의 흘리는 말에 귀기울였다가 작은 이벤트도 했습니다. 여자는 기뻐했구요. 그래서 남자는 이렇게 조금더 신경쓰면 설레임을 느끼겠지? 생각하며, 기뻐하는 여자의 모습에 뿌듯해했습니다. 그런데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마도 남자는 황당하기도 당황하기도 했겠지만,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위해서 여자친구에게 이별의 이유를 묻습니다. 여자친구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그냥 더이상 남자로 느껴지지가 않는다. 사랑하는 마음이 안 생긴다. 혼자있고 싶다. 등등 남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를 말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해야 되고, 문제를 해결하면 다시 예전처럼 될거라고 남자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단호합니다. 여자는 벌써 이별의 준비는 다 한 상태, 자신이 해줄 수있는 마지막 예의는 남자가 헤어진 후 좀 덜 힘들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남자가 말하는 문제의 해결은 여자의 선택지에 없습니다. 이쯤되면, 남자는 배신감도 느끼고 화가 납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온 시간을 송두리째 버리는 여자의 모습이 한없이 매정하기만 합니다. 허탈하기도 합니다. 함께한 수많은 시간들이 미안하다는 한마디말로, 한순간의 감정으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에, 또 그런 감정을 사랑이라고 행복해왔다는 사실에 남자는 견딜 수 없는 허무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고 싶지 않은 남자는 이제 여자를 붙잡기로 합니다. 붙잡지 않으면 지금 자신이 너무나 비참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별을 결심한 여자에게 울며불며 자신을 잡는 남자는 순정만화의 애절한 남자 주인공이기보다는 찌질하고 못난 남자로 보일뿐입니다. 잡으면 잡을수록 더 짜증이나고 질리게 됩니다. 여자는 그런 남자를 보고 제발 좀 헤어지자고 소리치며, 모든 연락을 차단합니다. . . . . . 잘 보셨나요? 제 이야기냐구요? 아닙니다. 여자에게 참 잘 해줬던 남자가 여자의 권태기로 헤어지는 커플의 일반적인 스토리입니다. 놀랍도록 자신의 이야기와 비슷하지는 않으신가요?

혹시 권태기로 헤어짐을 고한 이런 여자친구 때문에 사랑을 하기 무섭다. 이렇게 한순간의 감정으로 변하는게 사랑이라면 안하겠다. 라고 결심한 남자분 계신가요? 제가 보기엔 그 여자분의 잘못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자라면 다 그런 권태기를 겪는 것 같습니다. 그 권태기에는 남자의 잘못도 일정부분있구요. 아마도 여자가 남자보다 더 감성적인 생물이기에 그런것일지도 모릅니다. 남자분도 인정하실 겁니다. 헤어지고나니 못해줬던 일들이 많이 생각난다는 것을요. 헤어지고나니, 그녀가 나에게 바랬던 것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죠. 떨어져서보니, 그녀가 나에게 잘 해줬던 것들이 생각나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쉽게 받았던 것들도 지금 생각해보니 모든게 애틋해집니다. 하지만 남자는 그래도 이 모든 이별이 쉽게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존심을 굽히면서 여자를 잡았는데도 자신을 뒤로한 채, 버린 채로 떠났으니까요. 그렇게 매정하게 가버렸으니까요.

이제 남자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잡고 싶으신가요? 조금 더 잡으면 돌아올 것 같은가요? 아니에요. 잡으면 잡을수록 멀어질거에요. 포기하기엔 너무 힘들다구요? 네. 알아요. 저도 지금 힘드니까요. 가끔 뉴스에 한번씩 나오죠? 헤어진 여자때문에 자기 목숨 버리는 남자. 자기 인생 망치는 남자. 전 그런 뉴스보면서 세상에 반이 여잔데, 여자가 머라고 저런 멍청한 짓을 하냐고 막 욕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나니, 그런 미친듯한 남자의 심정도 이해는 가더라구요. 재회를 원하세요? 이별의 준비를 하고 떠난 여자의 마음을 돌릴 방법은 한가지 경우의 수 뿐입니다. 남자가 지금 얼마나 여자를 사랑하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동안 남자가 얼마나 여자를 사랑했었는지가 중요하죠. 남자와 헤어진 여자는 남자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지금 여자에게 중요한건 자신의 힐링과 감정, 그리고 새로운 설레임입니다. 때문에 여자는 남자에게 소비했던 시간을 자신에게, 또는 새로운 설레임을 위해 다른 남자에게 쓰기시작할 겁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면, 여자는 문득 예전 남자의 빈자리를 느끼게 됩니다. 여기가 재회의 터닝포인트입니다. 여자가 예전 남자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다면, 새로운 남자와의 설레임도 예전 남자의 빈자리를 다 메꾸지 못한다면, 돌아올겁니다. 만약 예전 남자의 빈자리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여자는 돌아오지 않겠지요.

네. 여자가 돌아오던 돌아오지않던, 지금 상황에서 여자를 위해 남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현실을 직시하시고, 자기자신을 꾸미시고 가꾸세요. 운동을 하셔서 살도 빼고, 몸도 만들고, 일도 많이하고, 취미생활도 즐기세요. 절대로 먼저 연락하지마시고, 자신을 더 사랑하세요. 재회든 새로운 만남이든, 남자는 달라져야합니다. 더이상 그녀 생각에 헤다판에도 오지마시고, 슬픈 음악, 이별 글귀에 신경쓰지도, 카톡 상메, 사진에도 관심주지마시고, 남자 자신의 인생을 더 아름답게 만드세요.^^ 그게 남자도 여자에게도 가장 행복한 일이 될겁니다. 여자친구가 혹여나 돌아온다면, 내가 더 멋진남자친구로 그녀옆에 있을 수 있어, 더 행복하게 해줄수 있어서 좋은 일이고, 여자친구가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내가 생각나지 않을만큼 멋진 남자를 만났기 때문에 그 또한 행복한 일이 아닐까요?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당신에게 행복한 나날이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당신은 사랑받을 만한, 충분한 사람입니다.^^

2015/08/04 08:32 2015/08/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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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흥미진진하고 스트레스 넘치는 한달을 보냈네요. 5월 말에 AT&T에서 떴던 스마트워치 가격에 혹해서 충동구매를 했다가 호되게 고생중입니다.

일단, 일주일 넘게 걸려 배대지 도착을 코앞에 둔 녀석이, OUT FOR DELIVERY 떴다가 바로 30분 뒤 RETURN TO SENDER. 무슨 이유인지 알 수도 없고, 재배송 스케쥴 요청했으나 무시하고 웨어하우스로 돌아가더군요. 배송사인 USPS와 통화 시도했으나 원론적인 이야기만 합니다. 배송 라벨에 문제가 있어 주소를 알아볼 수 없었거나, 패키지가 훼손되었을 수 있다면서요.

이후 AT&T와 통화했으나 자기들도 모르겠답니다. 암튼 창고로 돌아왔으니 전화 상으로 재주문을 하던지, 아니면 환불 후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랍니다. 그런데 후자는 재고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네요 ㅎㅎ (이미 out of stock) 이전 주문은 재주문이 프로세싱 된 며칠 후 환불될거라더군요. 그래서 걍 신용카드 불러주고 재주문 했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가.. 기존 배대지 주소가가 바뀌어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기존것을 삭제했는데, 자꾸 승인 거절되는겁니다. 싱담원이 자꾸 denied 된다며... 땀 삐질 나더군요; 상담원한테 대충 둘러대고 잽싸게 카드사 홈피 가서 zip 등록하고 다시 한번 해보라고 하니 승인 되었어요 ㅋ

여기서 또다른 문제가... 상담원이 새 주문번호를 불러주고, 쉽되면 메일을 받을거라고 했습니다..만, 일주일이 지나도 메일이 안오는겁니다. 일딘 라챗으로 문의하니, 이미 쉽되었다는 겁니다. ㅡㅡ; 트래킹 넘버를 받았는데, 이미 배송 완료되었고, 그것도 5월에 저 반대쪽으로 가있는겁니다. 트래킹 잘못되었다고 제대로 된 걸 내놓으라니까 자기가 볼 수 있는 정보가 이것밖에 없다네요 허허...

또 전화를 했습니다. 친절한 상담원하고 30분을 전화기 붙잡고 있었습니다. 결국 제 이름으로 트래킹을 검색하니 제대로 된 번호가 나오더군요. 조회하니 이미 배송 완료 ㅋ AT&T가 사서함번호는 주문 시 자동 삭제되서, 배대지에서 누구 주문인지 분류를 못해서 미등록건으로 잡혀있더군요. 겨우겨우 입고까지 완료...

문제가 끝이 아닙니다. 환불이 안되는거에요. 이미 재주문 된 지 2주가 지났는데도요. 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주문한지 2주 이상 경과되서 히스토리를 알아봐야겠답니다. 또 한 30분 붙잡고 있었어요. 한참 기다리니, 아마 환불 되었을텐데 카드사에 pending 으로 잡혀있지 않냐고 하더군요. 이미 확인 다 해봤죠.. 없다고 하니 에스컬레이션 하겠답니다.

한시간 쯤 뒤 보이스메일이 왔네요. 기존 주문 창고 리턴된거 확인했고, 환불 처리했으니 3~5일 뒤 카드사 거래 반영 될거랍니다.

이게 6월 22일이군요. 지금은 카드사 거래내역에 환불 건 언제 잡히나 보고있습니다 ㅡㅡ;

직구인생 제일 험난한 한달이었습니다.

2015/06/24 18:31 2015/06/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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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직구에 관심이 많다. 핫딜 소식은 항시 모니터링 중... (슬릭딜 알람을 이용하면 좀 편하다.) 아마존이나 이베이같은 곳은 검색하면 정보가 넘쳐나니, 정보의 희소성(?)을 위해 난이도 있는 곳을 위주로 정리해보았다.

1. Microsoft Store

과거에는 정말 어려운 곳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어느 정도 주문이 잘 되는 듯 하다.

  • 초기에 한국 카드로 주문하니 이메일로 오더에 문제가 있다며 전화를 하란다.
  • 통화하니 International card는 사용할 수 없다며 방법이 없다고 해서, 취소했었다.

결제 성공 시 카드 결제 문자와 함께 오더 프로세싱 메일이 발송된다. 단, 카드는 해외주소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 메일 제목: Microsoft Store - Your Order is Processing
  • 이 단계에서는 아직 Order History 내역이 뜨지 않는다.
  • 결제 실패 시 길어도 2시간 내 결제 취소 문자와 함께 오더 캔슬 된다. Order History 에도 보이지 않게 된다.
  • www.microsoft.com > Account > Payment & Billing 메뉴에서는 취소된 주문도 모두 조회되니 참고.

오더 프로세싱이 완료되면 드디어 오더 컨펌 메일이 발송된다.

  • 메일 제목: Microsoft Store - Order Confirmation
  • 오더 히스토리에 내역이 조회된다.

  • Tip: 카드로 바로 결제하면 오더 컨펌까지 직행한다. 변팔 사용 시 오더 프로세싱을 먼저 거친다.

2. Finish Line

6pm, 조씨네와 함께 주로 신발 주문에 많이들 이용하실 듯 하다. 가끔 클리어런스 등 특가가 종종 나온다. 최근의 Nike Tavas는 정말 예쁘게 잘 나온듯...!!! 구매할 때 마다 적립금(Winner Circle)이 쌓여서 좋다.

  • 대부분의 카드/페이팔, 배대지 조합에 문제 없는 듯 하지만, 최근 실패했다는 글이 종종 보인다.
  • 삼멕스 사용 시 캔슬된 경험이 있어, 무조건 변팔을 사용한다. 주로 신발을 주문할테니 NJ로 보내자.
  • Winner Circle 리워드는 한국시각 매주 목요일 정도에 발급된다.

3. Walmart

Groupon, Oakley Vault와 함께 철옹성으로 불리운다(...만 방법은 있다.) 인터셉트의 대가이다. 배대지에 거의 도착한 물품들도 Return to seller... 당해보면 욕나오겠다.

  • 카드 문제는 아니며, 대부분의 배대지 주소를 걸러서 뱉어낸다.
  • 성공해도 인터셉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배송 완료될 때 까지 정신줄 놓으면 안된다.
  • 결제 실패 시 4~5시간 내 오더 캔슬된다.
  • 캔슬 뒤에도 계속 결제 시도하는 경우 수초 내 광속 캔슬을 맛볼 수 있다.
  • 결제 성공 시 Free shipping의 경우 4~5일 간 Processing 후 Shipped 된다.

4. Oakley Vault

진정한 끝판왕 중 하나이다. 최초 결제 1번으로 쉽까지 된 경험이 있으나, 그 이후 모조리 캔슬이다. 이곳 주문 가능한 사람 정말 부럽다. Polarized Sunglass 한번 특가로 구매해보고 싶다.

  • 해외 주소 먹인 카드 + 소규모 배대지, 주소 트릭까지 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운이 좋아 쉽된다면, 오더 프로세싱에는 1일 정도 걸리는 듯 하다.

5. Nike

이곳도 역시 끝판왕이다. 역시 정신건강 상 패스를 고려하자... 카드와 주소 둘 다 가리는 듯.

  • 한국 카드를 아예 받지 않으므로 변팔을 사용해야 한다.
  • 웃긴 것은 해외의 VPS IP도 차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험하지만 그냥 한국에서 변팔을 사용했다.
  • 삼멕스 연결 변팔로 주력 배대지로 몇차례 성공했으나, 그 이후로 막혔는지 에러와 함께 주문 자체가 안된다.
  • 배대지 주소를 상당히 가리는 듯 하니, 무조건 소규모 배대지로만 시도해보자.
  • 오더 프로세싱에 1일 정도 걸리는 듯 하다.

6. AT&T

결제가 상당히 어려운 곳 중 하나라고 하지만 삼성 아멕스 덕분인지 쉽게 사용중이다.

  • 서비스 가입자만 계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Guest checkout 해야한다.
  • 사서함번호를 사용하지 못한다 - 입력해도 체크아웃 시 삭제된다.

정말 지독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 2015년 6월, LG G Watch R이 특가로 떠서 주문했으나, USPS Out for Delivery 30분 뒤 Return to Sender 변경되었다.
  • 원인을 모른 채, Redelivery request 했으나 Origin 으로 돌아갔다.
  • 재주문 요청했으며 제품은 발송, 그러나 FedEx Tracking이 잘못 나와 1시간동안 통화했다.
  • 겨우 제대로 된 Tracking 받았으며, 기존 제품도 Warehouse로 정상적으로 돌아가 환불 완료.
  • 2015년 7월 말, Return 이 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AT&T의 재고 시스템도 참 엉망인 듯 하다.

7. Virgin Mobile

해외의 통신 사업자 중 하나이며, 아주 가끔 액세서리 류가 핫딜로 나온다. Boost Mobile 도 비슷한 듯.

  • 서비스 가입자만 계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Guest checkout 해야한다.
  • 해외 주소 등록한 삼성 아멕스로 한큐에 성공했다. Address 1 에 사서함 번호까지 함께 쓴 듯 하다.
  • 오마이집 등 대형 배대지 사용한 많은 사람들이 인터셉트 당했다.

8. Groupon

여기도 끝판왕이다. 도무지 알 수 없다. 일단 대부분의 카드/배대지 조합를 뱉어낸다. Visa Gift Card도 뱉는다.

  • 주문은 거의 실패하지만, 가끔 결제가 될 때가 있다. 미친 쇼핑몰이다.
  • 결제 실패가 배대지와 연관이 있어 보이기도 하는데 모르겠다. Billing department와 통화해 봤지만, 내부 보안 시스템에 의해 걸러진 것 같다고 한다.
  • 그냥 실패 시 나온 오더넘버를 이메일 보내거나 라챗으로 결제 요청하면 된다.
  • 계정 블록은 예사이니 정신건강 상 그냥 패스하는 것이 좋다.
2015/05/09 01:11 2015/05/0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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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Linux/Chromebook
기본적으로 모든 Chromebook, Chromebox에는 펌웨어 설정 변경을 방지하기 위한 write-protect screw가 존재한다(...하는 듯 하다)
대게 메인보드를 뜯어 숨겨져 있는 screw를 빼야 하는데, HP Chromebook 14 모델도 예외는 아니다.

하판의 나사 13개를 제거 후 키보드와 하판을 분리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Hardware write-protect screw가 보인다. 이것을 제거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5/05/05 00:18 2015/05/0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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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Linux/Chromebook
Legacy boot를 활성화하면 Dual boot 또는 Custom firmware 설치 등 여러 관리 작업이 가능해진다.

로그인 창에서 Ctrl + Alt + Forward 버튼을 눌러 Developer Console로 이동 후 아래 명령을 입력한다.
# crossystem dev_boot_usb=1 dev_boot_legacy=1

이후, OS 확인 창에서 Ctrl + L 버튼을 눌러 SeaBIOS로 Payload 할 수 있다.
2015/05/03 11:56 2015/05/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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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Linux/Chromebook
거의 반년 전 Amazon에서 구매했던 크롬북이다.
크롬북은 Chrome OS가 탑재되어 Chrome Browser를 토대로 각종 Extension 등 온라인 확장성과 더불어 가벼운 OS를 컨셉으로 잡고 있다.

Chrome OS 자체가 Linux 기반이다 보니, Crouton 이라는 툴을 사용하여 chroot 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여러가지 재밌는 작업을 할 수 있다. (Crouton - ChRomium Os Universal chrooT envirONment)

현재 기본적으로 Ubuntu 14.04.2 LTS (Trusty Tahr) 를 지원한다.

위 Crouton 링크를 가보면 설치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다.
여기에 더하여, 제대로 된 동영상 재생 기능을 위해 Kodi Media Center를 설치해 보기로 한다.
(Ubuntu + Xfce 설치가 완료되었다고 가정한다.)

Xfce 진입 후 아래 명령을 실행한다.
# sudo apt-get install software-properties-common
# sudo add-apt-repository ppa:team-xbmc/ppa
#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install kodi

설치가 완료되면 Application Menu > Multimedia 에 Kodi Media Center 가 보인다. (현재 버전 14.2)
여러 네트웍 저장소 연결 기능 및 하드웨어 가속, 한글 자막 등이 지원되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Appearance에서 

* xiwi를 통해 Chrome OS에서 실행하는 경우 성능을 기대하지 못한다.
2015/05/03 11:03 2015/05/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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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Linux/Gentoo
Gentoo에 Samba 3.6.25 설치 후 문제가 발견되었다.
Samba를 통해 서버의 NFS mount를 share 하는 경우, 디렉토리/파일을 브라우징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파일을 read, write 할 때 file corruption이 발생한다.(checksum 맞지 않음) 꽤 심각한 문제다.

Samba log 를 들여다 본 결과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발견되었다.
[2015/04/27 12:37:53.782287,  0] smbd/dfree.c:156(sys_disk_free)
  WARNING: dfree is broken on this system
Redhat Customer Portal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다.
Can an NFS mount be shared out via Samba under Red Hat Enterprise Linux?

이는 NFS 클라이언트가 필수적인 file-locking mechanism 없이 파일을 액세스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클라언트들은 서버로부터 해당 파일을 캐시한 다른 SMB 클라이언트로의 oplock break 요청을 초기화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NFS 파일 접근은 Samba 클라이언트에 의해 캐시된 파일로 write 할 수 있고, 이는 data corruption을 일으킨다.
해당 이슈는 2009년 samba.org 메일링 리스트에서 논의 되었다: [Samba] NFS mounted samba share

근본 해결책은 이러한 방법을 쓰지 않는 것이지만, 필요한 경우 workaround가 존재한다. (Redhat에서는 권고하지 않는다.)
  • /etc/samba/smb.conf 파일에 다음 내용을 추가한다:
posix locking = no
  • 또는, NFS mount 옵션에 nolock을 추가한다.
2015/04/29 16:36 2015/04/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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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Linux/Gentoo
보안 상 TCP listen 허용되지 않는 것이 기본값이다.

/etc/slim.conf 파일의 xserver_arguments 항목의 -nolisten tcp 를 지워주면 된다.

2015/04/29 09:15 2015/04/29 09:15